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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요넥스 스폰 체결

1년후 유니폼은 다소 아쉬워




제가 막 배드민턴을 시작할때는 빅터 대만 브랜드가 한국 대표팀을 스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이용대/유연성 고성현/신백철 김기정/김사랑 등 남자복식에 황금기 였다구 할수 있죠,


하지만 다들 은퇴하고 나서는 빅터와에 스폰서 계약도 강제마무리 되면서.. 고심끝에 결국.. 요넥스 밖에 없었기에 요넥스와 체결합니다.




아무튼 한국 국가대표는 요넥스와 2019년초엔가 후원 협약식을 가지게되죠, 뭐 배드민턴라켓이야 선수들이 알아서 하는 부분이고, 유니폼에 은근 관심을 갖게 됩니다.


솔직히 요넥스가 일본 브랜드이고, 특정 선수 말고는 거의 월드컬렉션으로 일본 대표팀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동일한 디자인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 모델이 먼저 입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아무튼 지금까지 총 3가지 디자인을 입게됩니다.





2020년 아주 초까지는 이 모델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때 올림픽 취소가 확정되기전에는 요넥스에서도 올림픽을 겨냥한 광고문구도 나오곤 했지요.


그러면서 2020년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유니폼을 발표하게 됩니다.





사실 이미 .. 한국 대표팀이라구 해서 요넥스일본에서 특별한 대우를 해줄거라는(?) 기대를 한 부분이 제가 잘못 생각한 부분이였습니다. 예전에도 요넥스재팬은 한국 총판을 그냥.. 수많은 나라에 대리점중에 하나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한국 대표팀이 요넥스 브랜드 스폰을 한다구 해서 특별 대우는 없었다는거죠..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빅터브랜드 스폰일때가 더 좋았던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이미 지나간 과거애기지만 말이죠, 다만 요넥스로 바뀌면서 브랜드 이미지면에서도 한국에서 빅터가 너무 지금은 밀려버렸지요..


은근 요넥스에 독주가 아쉬운 부분이며, 또한 한국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이... 우리만 입는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다 입는다는 사실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런 면이 ... 배드민턴 업계에서 요넥스에 파워가 물론 쌔긴 하지만..


일본 대표팀 vs 세계팀 구도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든다는것이죠,, 유니폼 디자인이라도 나라별로 차별화를 두었음 어땠을까 하는 저에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요넥스 재팬 쪽에서 2020 F/W 의류를 벌써 출시하는 냄시가 풀풀 나고 있습니다.. 상반기 모델은 거의 홍보도 못한꼴이지만,, 이미 9월부터 국제대회가 열릴 마당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상반기 모델을 둘고 가봐야.. 재고에 느낌이 강할수 밖에 없죠..


어차피 요넥스재팬은 생산하고 각 대리점별루 출고 하고 나면 그만일테니... 과연 하반기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유니폼이 바뀔지.. 궁금해 집니다.. 이상한 디자인만은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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