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2018 배드민턴 국제대회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1000 프리뷰 , 대진표 및 한국대표팀 출전명단 그리고.. 말레이시아오픈 성적..



배드민턴을 좋아하고, 또한 생활체육으로 즐기며 , 일반적인 분들보다는 보다 열정이 심해서 국제대회도 꼬박꼬박 챙겨보는 저에게는 요즘의 한국 배드민턴 국제대회 설적은 거의.. 한국 축구 수준입니다..


아무리 2016년도에 이용대를 비롯한 고성현.신백철 이외 선수들이 은퇴를 했다구 하여서 이렇게 성적이 안나올줄이야.. 이건 분명 대비를 못한 감독,코치 진의 문제일꺼라는 개인적 견해입니다.


이건 더더욱 이웃나라 일본의 성적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이전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남자복식 결승에 일본팀이 서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물론 카무라,소노다,엔도 선수는 이제 거의 은퇴까지는 아니여도 전성기 수준은 아니라구 판단한다 하더라도,


한국은 정의석/김덕영 신예들이 아니지만, 국제대회에서 명함도 못내밀고 있지요, 그리고 중국은 이미 신예들로 남자복식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실정이구요.



일본이 여자단식/여자복식에 이어서 남자복식에서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반면에 한국은,,, 여자복식도 이번년도에 한대회도 우승을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이 남자단식 준우승, 여자복식 우승 , 남자복식 우승 준우승 허나 한국은 여자복식에서 4강전까지 진출한게 최고였지요..


예상대로 손완호,성지현 선수는 탈락을 했구요, 그나마 기대했던 이소희/신승찬 조도 탈락.. 혼합복식이야 아무도 출전을 하지 않았기에..


국제대회 챙겨보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볼맛 안나긴 이번년도가 최고인듯 합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출전명단


남자단식 :: 손완호,이현일

여자단식 :: 성지현

남자복식 :: 정의석/김덕영

여자복식 :: 이소희/신승찬 , 장예나/정경은 , 김혜린/공희용


우승해볼만한 팀은 여전히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큰 대회인데도 출전선수 명단을 보면, 참 할말도 없고요.. 




이번년도 들어서 성지현 선수는 더더욱 폼하락이 커보입니다.. 은퇴를 해야할듯해보입니다. 은퇴하면 손완호 선수와 결혼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김하나 선수는 국가대표는 은퇴한다구 합니다. 곧 결혼를 한다구 인스타에서 본듯하내요.


이소희/신승찬 잘맞을듯 했는데,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내요 이번년도 단 한차례도 결승을 못간거 보니.. 나이도 어린거에 비하면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데.. 뭐가 부족할까요.. 




말레이시아오픈에서는 그래두 리총웨이가 우승하면서 국민영웅임을 다시한번 입증했구요, 인도네시아오픈에서는 아마도 남자복식에 기데온/수카물조가 그나마 자국대회에서 우승하기 가장 확률상 높을듯 합니다.


기데온 선수도 결혼을 해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파워풀은 상당히 준듯도 하더라구요.. 결혼을하면 파워가 준다기 보다는 보통 선수들이 몸을 좀 사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나이가 들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대진표 ::


악셀센이 은근히 리총웨이 선수에게 2세트에서 완전히 밀리면서, 작년과 다른 행보를 하는듯 합니다... 사실 남자단식에서 모모타와 악셀센의 독주가 예상되었는데.. 완전히 빗나가서 리총웨이가 힘을 실고 있내요.


다만 2연속대회 휴식기간도 짧기에.. 거의 없다구 보이기에 리총웨이의 또 우승은 힘들듯 하구, 체력적으로 첸룽/린단 이런 선수가 은근히 결승전까지 가지 않을까도 예상해봅니다.


모모타 또한 결승전까지 가는 저력을 보이면서 역시나 실력은 줄지 않음을 입증한듯 합니다.


말레이시아오픈에서 기데온/수카물조가 오랜만에 패배를 햇지요, 아마도 인도네시아오픈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 배드민턴은 현재.. 솔직히 답이 없습니다.. 김원호/서승재/백하나/이유림/안세영 선수들이 잘 커주길 바랄뿐이죠, 다만 남자쪽에서는 푸하이펑/고성현/유연성 전성기 시절에 파워풀한 면을 닮은 선수들이 안보인다는게 다소 아쉽습니다.


결국 복식은 파워형/수비형 둘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하내요..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