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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에 잠깐 8강전(QF)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의 출전선수 명단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사실 채유정/김혜린 조는 조금은 힘든 상황일거라구 판단했구요, 서승재/김하나 선수는 그나마 이겨줄거라구 예상을 했지만,, 힘들었나봅니다.




최솔규/채유정을 꺽고 올라온 서승재/김하나 조는 랭킹이 한참 낮은 인도네시아 조에게 아깝게 진듯하내요 일단 스코어를 보아하니, 사실 이렇게 저렇게 보아도 김하나 선수는 이제 대표팀에서 맏언니 뻘이 되었기에, 내년에는 과연 대표팀에 남을지도 의문입니다.

고로 그나마 채유정 선수가 꾸준하게 실력을 향상시켜서 커리어를 쌓아야 하는데 은근히 더딘면이 없지않아 있내요




제가 여자복식 세계랭킹은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중국에 첸칭첸-지아이판 조가 1위인걸루 압니다. 올해나이 21살로써 동갑내기인 이들은 국제대회(슈퍼시리즈)급에 데뷔하자마자 그 실력을 여지없이 보여주며 엄청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채유정/김혜린 조가 3세트에는 와르르 무너진듯 하군요, 김혜린선수가 조금은 마인드컨트롤을 못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듯 한데 이 부분을 조금만 개선한다면 충분히 훌륭한 선수가 될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유일하게 QF경기중에 생중계로 시청한 이소희/신승찬 vs 다카하시/마츠토모 사실 일본조가 최근에만 성적이 좋지 않을뿐 언제나 국제대회에서 우승후보입니다. 다만 요즘 기량이 하락세인건 확실한듯하더군요,

아무튼 이소희/신승찬조가 초반에는 겹치는 면도 있었지만 어느새 호흡을 다시 가다듬고 2세트를 잘따내면서 3세트도 몰아치며 SF(준결승) 을 진출했습니다.




여복 SF 1경기는 첸킹첸/지아이판 vs 히로타/후쿠시마 제가 보기에는 일본 팀이 질듯 합니다.. 물론 잘하긴하지만 실력이 그리 크게 향상되는 팀이 아닌듯 하더군요, 크게 성장하지는 못할듯 합니다.




그리고 덴마크 노장(?) 페데르센-리터율.. 정말 덴마크는 보에-모겐센 조도 그렇지만 나이가 30대중반급이 된다구해도 TOP5안에 드는 정말 무지막지한 실력파들입니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역대전적이 0:2로 지고있습니다. 과연 이걸 넘어서 결승까지 진출할지 궁금해지내요,


결국에는 중국에 첸킹첸-지아이판 vs 페데르센/리터율 vs 이소희/신승찬 조의 결승전이 될듯합니다. 이것으로 여자복식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월드투어 500 2018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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