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일단 2018년도부터 슈퍼시리즈대회를 월드투어300/500/750/1000 로 나뉘어 져서 그런지, 대회를 의미하는게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무튼 몇몇 탑랭커는 출전을 하지 않았지만,

린단,첸룽,리총웨이 등이 출전을 했음에도 이전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라던지 CBSL 혹은 요넥스 이벤트경기들 떄문에, 다소 피곤함이 많았는지 조기 탈락을 하고,


역시 아직 젊은 악셀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바이지만, 이 한경기만 그렇구요 나머지 경기는 정말 예상외의 우승자가 나왔지요,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했던 2018 말레이시아 마스터드 월드투어 500 이였습니다.




사실 말레이시아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 그나마 결승전까지 갈수 있는 후보고, 혼복에는 찬펭순/고리우잉 이였지만, 8강전에서 탈락을 했구요,

남자복식에 고셈/탄위키옹 조합이 꾸역꾸역 결승전까지 갔으나 3세트까지 가는 바람에,, 조금 밀리면서 우승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하필 우승한팀이 수카물조의 같은 나라의 인도네시아팀이였내요,, 코치분이 훌륭한건지 아니면 남자복식에 적합한 선수들이 많은건지 알수가 없지요


그리고, 혼복에서 젱시웨이/후양야치옹이 패한건 .. 정말 예상밖이였구요, 첸칭첸/지아이판 조또한 노장(?) 페데르센/리터율에게 짐으로써,,


덴마크 라는 나라는 나이는 정말 나이일뿐이라는 나라로 점점 굳어지는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타이쯔잉을 꺾고 오랜만에 우승을 한듯한 랏차녹 , 사실 작년만하더라도 폼이 많이 죽었는데 다시 올라온듯 하더군요, 근대 더 신기한건 그녀의 나이.. 이제 비록 한국나이로 23살이라는게 충격,,

도대체 언제부터 국가대표로 뛴건지.. 저는 20대 중반은 넘어가는줄 알았거든요, 아무튼 성지현선수가.. 과연 폼이 올라와서 결승전까지 가는 모습을 올해에는 볼수 있을지.. 사실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2세트 초반까지만 해도,, 고셈/탄위키옹 조가 앞서면서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그나마 리총웨이가 못한 우승을 선물 하는가 싶더니.. 3세트까지 몰리면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보인듯 합니다.

두선수 모두 이제는 결혼도 하고,, 아무래도 올림픽에서 은메달까지 차지하면서 목표의식이 사실 사라진건 사실 아닌 사실같습니다.

물론 어떤 선수든지 올림픽이 끝나면 그렇게 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덴마크에 보에/모겐센 조도 2017년도에 잠깐 남자복식 랭킹1위를 했었는데요, 리터율/페데르센 선수도 나이가 많은데..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우승도 하는걸 보니..


한국 여자선수들은 30대이상 가는선수가 없지요.. 하물며 남자도 없습니다.. 물론 일본/중국도 사실 마찬가지긴 하니깐요,, 이래서 아시아권이 아닌 나라의 선수들의 체력조건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2018년도에도 한국 배드민턴은 조금 암울해 보입니다. 번뜩이는 신예가 없을뿐더 물론 여자쪽은 그나마 탄탄한듯 하나.. 과연 뭐가 문제일까요 정말 인재가 없어서일까..


아무튼 1월23일부터 인도네시이아 월드투어에도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니 기대를 해봐야지요,, 손완호.성지현 선수 연애도 좋지만 결승전도 한번 가봅시다.. 보고싶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