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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온다, 누구나 환영할만한 고성현 신백철 조합의 배드민턴 국제대회 복귀



현재 배드민턴 남복은 랭킹1위의 수카물조/기데온 말고 사실 딱히 특출난 팀이 없다. 한때 이용대/유연성 조를 비롯해서 고신조 김김조가 활발히 활동할 때만 하더라도,


누가 우승할지 모를만큼 팽팽한 경쟁구도가 좋았지만, 현재는 사실 수카물조/기데온조가 출전을 하지 않는다면 퀼리티면에서 불과 몇년전의 남복만도 못하는 경기수준이라구 볼수있을듯 하다.


물론 제 기준에서 그렇다는거겠지요 선수들의 실력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예전만큼의 뭔가의 열정적인 면이 많이 사라져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2016년도 하반기부터 2017년도 초반까지, 이용대를 비롯해서 유연성 고성현 신백철 김기정 김사랑 까지.. 남자복식을 휘어잡았던 6명의 선수들이 국가대표 은퇴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그해 협회에서는 기존에 자유선수로 출전할수 있는 기준을 강화해서 남자는 만31세로 올려버리게되지요, 사실 이 부분 때문에 많이 욕(?)을 먹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가 두려워서 자유선수로 출전할수 있는 제한을 만31세로 올렸을까요 싶기도하구요.


그러면서 소송이 오가면서 2년만에 자유선수 출전 허락을 법정에서 허락하게 되지만, 이미 2년이라는 긴 시간을 흘렀고




고성현 선수는 어느새 한국나이로 만31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즉 승소하지 못했더라도 국제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이 완성되었다는 거지요




어우.. 네이버 인물정보 사진이 너무나.. 비현실적인데요.. 아무튼 신백철 선수는 오랜기간 고성현 선수와 남복 파트너로써 출전을 했고, 만31세가 안되지만, 이제는 출전을 할수 있는 조건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용대/김기정/김사랑 선수들은.. 사실 아직까지 별 정보가 없습니다.. 이미 이용대 선수는 기존에 파트너 였던 유연선 선수가 탄분형 선수와 출전을 하고있고,,


김기정/김사랑 조가 물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고 교류가 활발한지는 모르겠으나, 경기보는 내내 그렇게까지 파트너로써 선후배로써 좋은 친분관계를 보이지 않았던걸로 보아. 자유선수로도 남복 파트너로 출전하지는 않을듯도 합니다.




유연성 선수는 남자복식으로 탄분형(말레이시아)선수와 끊임없이 출전을 하고 있었기에 사실 국제대회 공백기는 딱히 없다구 보여지며




그리고 고성현/신백철 조가 8월7일부터 열리는 베트남 월드투어 100 에 참가를 하게된다, 사실 이제 나이도 다들 30대가 되었기에 예전만큼의 엄청난 기량을 못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배드민턴를 사랑하는 동호인에 입장에서는 더 좋은일이 아닌가 싶다. 거기다가 빅터 코리아오픈에서도 이들이 참가한다면 협회로써도 좋은일이 아닐까??


물론 규정을 바뀐 이유는 알수없고, 이제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자유선수로써 두명의 선수가 더 출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길 바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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