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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가 가장 사랑하는 라인업이 아닐까 싶지만 동호인에게는 5U로 나름 인기몰이를 하는 빅터 배드민턴라켓 제트스피드s10 5U 사용기입니다.



물론 국내에서 유통되는 빅터(VICTOR) 한국 국가대표 스폰서 이라서 인지도가 높지요, 아무튼 5U급 이하의 고가라인의 라인업을 잠시살펴본다면


제트스피드s10 5U

제트스피드s10n 5U

하이퍼나노 x에어 6U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식적으로 국내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는 제트스피드s9 5U 버전도 있었지요, 다만 제트9번은 4U 제품에서 그로멧함몰 현상이 심심찮게 발생하면서 빠르게 단종이 되었던 모델입니다.


그만큼 5U도 구지 수입을 해서 판매할 모험을 걸 필요가 없었을거라구 봅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지만, TK-F 제품 일명 트러스터 팔콘 또한 5UG6 이 정식적으로 유통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4U제품또한 판매고가 저조한데, 구지 이 모델까지 수입하면 재고로만 쌓일게 뻔하니 수입을 하지 않는듯 합니다.


제가 일단 TK-F 5U를 써보았지만,, 확실히 빅터의 트러스터 라인은 극강의 헤드헤비 성향이 강해서 5U이지만, 전혀 경량스럽지가 않더군요,,


플리트의 파이어파워보다 쓰기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샤프트 성향은 최강 딱딱함은 아니지만 헤드헤비에서 오는 무게감이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아는바로는 제트S10 5u old 버전보다는 S10N 5u 버전을 좀더 동호인분들이 많이 사용하는듯 한게, 아마도 제트10N이 올드버전보다 좀더 다루기 편하게 출시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써보지는 않았지만, 느끼는바가 그런듯합니다. 아직 해외셀러와는 S10N 5u에 때한 소식이 없는걸 보니 한국에만 전용으로 판매되는 모델인듯 하더군요


아무튼 제트스피드S10 5u 는 허용텐션이 26밖에 되지 않습니다.




트러스터 팔콘은 5u임에도 허용텐션이 어마어마하게 30이네요, 하지만 알고보면 리닝의 n7-2 LIGHT 제품또한 허용텐션이 30입니다.


즉, 제트10의 5U는 오로지 본래의 4u제품에 무게만 줄인 모델급인듯합니다. 물론 출시년도 또한 좀 지난모델이라서 내구성쪽에 무게를 두지 않았을듯도 합니다.




원그립상태에서 비닐을 제거하고, BG80-23/24 로 자동으로 땡겨보았습니다. 5U 지만 샤프트가 딱딱하기 때문에 더 올려봤자 제가 다루기 힘들거라구 판단을 했기 때문이죠,



많은분들이 텐션을 평소에 22/23으로 땡겨서 쓴다구 하면 이상하게 보지만, 한줄 한줄 정석을 다해서, 프레지 20%까지 두고 땡기면 물론 모든 샵이 그러진 않겠지만 보통 샵에서 작업하는 25~26과도 비슷한 텐션감을 보인다구 보심됩니다.




원그립 상태임에도 발란스가 300이 넘네요, 오버그립 일반적인 제품으로 바꾼다면 더 가벼워지면서 발란스는 더 높게되겠지요,


이때부터 이미 다루기 그렇게 쉽지 않았음을 판단해야 했었는데, 이미 스트링을 하면서 바로 운동을 가는 바람에 전혀 판단을 하지 못하고,, 너란 녀석 경량이니깐 그래두 써볼만 하겠어 하고 달려든 제 잘못..




제트스피드S10의 특징이라면,


(1) 최강 딱딱한 샤프트

(2) 스윙스팟이 일반적인 아이소메트릭 라켓에 비해 작다


샤프트가 딱딱한데 스윙스팟도 작으니, 제대로 중앙에 콕을 스트록 하면 그 스매싱의 짜릿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좋은듯 합니다.


그 맛 때문에, 저또한 4u 제품이 버거움을 알면서도 다시금 쓰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5U 임에도,, 극강의 딱딱함을 견뎌내지 못하기에, 한방이외에는 수비적인면에서 많이 힘듬을 느끼게 되는 첫 사용기 였습니다.


물론 더 사용해봐야 알터이고, 스트링거트도 바꿔보고 텐션도 더 낮춰볼수도 잇겠지만, 확실히 쉽지 않습니다.

빅터의 제트스피드S10 5U , 그리고 트러스터 팔콘 5U 모두 예상외로 저에게는 버거운 존재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경량의 기존이라구 할수있는 5U라면 편해야 하는데, 요녀석은 절대 편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경량이니깐 가벼워야지 편해야지 하는 고정관념이 이미 사로잡구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제트스피드S10의 4U가 맘에 들었지만 다소 힘들었다면 5U 를 써보는것두 분명 좋을듯 합니다. 다만 5U의 사용난이도와별개로 예전모델의 허용텐션을 보면 내구성이 썩 좋아보이지 않기에 고려해봐야 할 사항도 많지요.


제트스피드S9 5u는 수비력 탄성면에서 좋았지만, 스매싱 파워면에서는 역시나 경량의 한계는 못벗어나는 느낌이 강했다면 제트10 5U는 4U에 버금가는 파워도 보인면이 좋았지요 다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하듯 수비력은 다소 힘든 면이 없지 않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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