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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 ( 그랜드슬램 ) 2021 호주오픈이 이제 긴 레이스를 끝내고 , 여자단식 남자단식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남자단식은 마지막 준결승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메드베데프 선수와 치치파스 선수의 대결인데요, 다만 치치파스선수의 쿼터파이널에서의 라파엘 나달 선수와의 대 접전으로 인한 체력적인 문제와 상대전적만으로 따지고 본다면 메드베데프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갈 확률이 너무나 큽니다.

 

 

 

여자단식 결승전은 이미 두선수가 정해졌습니다. 일본에 나오미 오사카 선수와 미국에  JENIFER BRADY 두선수인데요, 오사카 선수가 랭킹 3위 이며 브레디 선수가 랭킹24위 입니다.

 

나이도 23살 25살 얼마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두선수는 총 3번의 대결을 치루었는데요, 첫대결이 2014년도라는 거에 깜짝 놀랬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이니.. 오사카 와 브레디 선수가 얼마나 어릴적부터 테니스에 입문햇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2020 US 오픈 테니스대회 에서 준결승에서 이미 대결을 한바가 있기 때문에 또다시 호주오픈 메이저대회에서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결승전이기 때문에 과연 어떠한 멋진 샷들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일단 어디까지나 예상대로라면 , 남자단식 결승전은 조코비치 선수와 메드베데프 선수의 결승전이 유력해보이며, 두선수 모두 상대전적에서 팽팽한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대결에서는 ATP 파이널에서 메드베데프 선수가 조코비치 선수를 이겼기에 흐름은 나쁘지가 않습니다. 다만 메이저대회답게 2세트만 이기면되는게 아닌 3세트를 이겨야 하는 한경기가 아주 장시간 운영체제라서 좀더 메이저대회 우승경력이 화려한 조코비치 선수에게 유리한면도 없지 않아 있을듯 합니다.

 

 

이번 2021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결승전의 중계시간은 토요일 오후 한국시간으로 05:30분과 일요일 오후 05:30분에 진행이될듯 합니다. 토요일에는 여자단식 결승전 일요일에는 남자단식 결승전이 진행이 될듯하구요.

 

중계방송사는 JTBC 입니다. 그리고 모바일/온라인에서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 무료중계 시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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