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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020 추가 일정 공개




한치 앞도 모를 일이 미국인듯 합니다. 7월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확진자 수가 하루하루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는 상황입니다. 기존 7월말에 신설 대회인 드라이브온 부터가 일단 제대로 열릴지도 모를일입니다.





다만 역시나 PGA는 대회 중간중간에 참가자 선수중에도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별루 신경쓰지 않고 꾸준하게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다만 LPGA 에 변수는 미국에서 일단 재개를 하더라도, 8월 중간 부분에 영국 스코틀랜드 경기가 잡혀있다는 거지요.





현지 시간 기준으로 날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7월31일 - 8월2일 신설대회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 미국

8월6일 - 9일 마라톤클래식 - 미국


여기까지는 굳이 미국에서 이동할 필요가 없지요? 다만 8월 중간 부터가 문제입니다.





8월 13일 - 16일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 영국

8월20일 - 23일 브리티시 오픈 - 영국

8월28일 - 30일 P&G 챔피언십 - 미국


결국 이러한 일정때문에 한국 LPGA 출전을 하는 선수들은 첫번째 두번째 대회는 패스하고 스코틀랜드 부터 간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9월 10일 - 13일 ANA - 미국

9월 17일 - 20일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 미국

9월 24일 - 27일 기아 클래식 - 미국


제 생각이지만, 드라이브온 그리고 마라톤클래식 두개에 미국 대회는 패스하고, 스코틀랜드 부터 갔다가 미국으로 가는 일정이 제가 생각하기에도 좋아보이는 루트인듯 합니다.


물론 선수들이 잘 알아서 할 문제이긴 하지만, 상금보다도 물론 건강이 중요하니깐,  잘 조율해서 LPGA 대회를 안전하게 운영되길 바래봅니다. 이제 KLPGA 또한 7월말까지는 대회가 없기 때문에,, 심심한 7월을 보내게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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