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재탄생한 빅터 배드민턴라켓 메테오80 인가 미티어80인가 MX80

국내에서는 이름을 달리 부르니,, 늘 헷갈려하는 빅터 배드민턴라켓 메테오80 혹은 미티어80 혹은 MX80

메테오80은 사실 국내 국가대표중에 현역으로는 장예나 선수와 손완호 선수 그리고 작년에는 그나마 이름좀 알린 최솔규 선수들이 애용하던 오래전에 단종된 모델입니다.

특히나 해외에서는 빅터 스폰을 받는 선수들은 한국처럼, 단종된 모델은 전혀 들고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만 아직도 유일하게 약간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2018년형으로 해외에서는 MX80B 라는 명칭으로 출시가 되었구요,

허나 공장은 중국생산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오리지날 모델또한 처음에 대만생산을 하다가, 단종되기전에 중국공장으로 바뀌면서, 어느정도 예견된 시스템이였던듯 합니다.

근대 웃긴건 한국에서 잘팔리는 모델들을 보면, 현재 소드 라던지 제트스피드s11 이라던지 그리고 한국에서만 잘팔릴거 같은 메테오80 미티어80 이라던지 온통 다 중국생산입니다..

그에 반해서, 대만 선수를 비롯해서 빅터 스폰을 받는선수들중에 제트스피드s11 메테오80 를 들고 국제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이 없지요? 그만큼 어쩌면 중국공장은 한국을 위한 공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슈피의 소설)

구력이 상당히 오래된 분들께서는 빅터의 미티어80 이 명검이라구 합니다. 다만 샤프트가 딱딱해서 3U는 힘들고 4U만 가능하다고들 하십니다..

하지만 역시나 누구에게나 명검은 명검일뿐이지 모두에게는 속하지 않는말같습니다. 제가 아마 국대에서는 한국 빅터 본사 직원분들보다는 안빠를지는 몰라도,

일반 동호인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구해서 사용을 해보았지만, 제 기준에서는 힘들더군요, 물론 구형이 어떻게 더 버거운지는 모르겠지만,

신형또한 버거운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래서 바로 방출한 기억이 있내요

기존 구형은 80홀 이였구요 신형은 76홀입니다.. 스트링좀 한다는 분들은 80홀을 정말 최악이라구 표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아직 72홀/76홀만 작업을 해보아서, 아직 80홀은 어떠한지는 모르기에 패스~

홀수가 76홀로 바뀐거 말고는 헤드크기 일명 스윙스팟은 동일한걸로 보입니다 물론 제 육안상으로는요

디자인이 바뀌었고, 샤프트 두께또한 7.2mm 에서 7.0mm 로 바뀌었습니다. 샤프트 강도는 동일하게 표현된거 같지만 아무래도 샤프트 두께가 살짝이라도 줄었기에 구형보다는 스윙스피드는 살짝 더 나와서, 덜 부담스러울지는 모르겠습니다.

빅터에서는 샤프트 강도 최상의 버전이 현재 제트스피드s10 이구요, 그다음이 메테오80n 인듯 합니다.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내구성도 좋아졌구요 내구성이 좋아짐에 따라서 소재도 살짝 더 좋은걸루 바뀌었겠죠? 샤프트 두께 또한 줄어들었음을 명시하고 있내요,

허나 그래나 저래나.. 어차피 누구에는 명검이지만 일반적인 동호인 기준으로는 절대 쉽게 범접하기 힘든 모델인건 부정할수 없을듯 합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은,, 과연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중에 누가 들고 나올까? 입니다.. 구형을 손완호 선수가 쓰고 있는데 과연.. 어떨까요.. 토마스컵 기대되네요

그나저나 손완호 선수는,,, 텐션 32를 쓰고있어요 괴물이내요.. 덜덜 근력이 부럽습니다.. 선수는 역시나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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