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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단식은 타고난 DNA

홍콩오픈 손완호,, 그의 결승전은 다시 오는가

 

 

이번년도 상반기만 하더라도,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자리를 차지하면서, 솔직히 나름 기대도 많이했습니다.

물론 남자단식/여자단식 배드민턴에서는 거의 정말 타고난 DNA가 없으면 꾸준히 우승하기 힘든 종목중에 하나라구 봅니다.

 

 

 

복식은 그나마 수비형쪽이 탁월하다면 파트너가 바뀌어도 어느정도 카바가 되지만, 홀로 외로이 경기를 치루는 단식에서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게 타고난 배드민턴 센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 마지막 슈퍼시리즈 대회 홍콩오픈에서 QF 준준결승전 8강전에서 역대 남자단식 최강자중에 하나인 리총웨이 선수와 붙습니다.

 

물론 역대전적이나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상으로 리총웨이선수의 우세는 확실해보였습니다만, 역시나 리총웨이 선수도 나이를 무시못하는듯 2017년도에 그리 많은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지요

 

 

 

 

어느새 리총웨이 선수의 나이도 한국나이로 따진다면 36살입니다. 이현일선수도 대단하다고 보지만, 사실 이현일 선수는 리총웨이,린단에 비하면.. 대단하다라는 말은 어색할정도로 배드민턴 남자단식에서는 리총웨이,린단을 동나이대에 비한다면 이길자가 없지요

 

리총웨이 선수는 현재 듀오라10를 사용중입니다. 사실 이게 예전부터 볼트릭지포스1 에 도색만 바꿨다라는 말이 많았는데요, 사실 그것까지 제가 캐치할 정도로 매의눈으로 보는 입장이 아니기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패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와 13번째 대결을 치룰 예정이였던 손완호 선수는 본래의 주력 배드민턴라켓이 아닌, 하이퍼나노 x900 을 들고 출전하게됩니다.

사실 예선전에서도 이 라켓을 들었는지 정확히는 모르곘습니다. 다만 메테오80 를 매년 주력으로 사용해왔는데 왜 구지 이라켓을 갑자기 들고 나왔는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사실 손완호 선수가 메테오80이 아닌 하이퍼나노를 들고 나와서 좋은 성적을 거둔적이 없기 때문에, 내심 기대했던 손완호 vs 리총웨이 경기는 저는 라켓을 보자마자 리총웨이의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그리고 예감이 적중하듯 큰 힘도 못쓰고 2:0 으로 맥없이 지고말있지요, 물론 리총웨이는 당대 최고의 선수입니다.

 

다만 현재 나이 한국식으로 36 , 손완호 선수는 30 체력적이 면에서도 그리고 현재 랭킹만보더라도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경기였지만,, 손완호 선수는 역시나 안타까움을 남기고 말았지요

 

 

 

 

참고로 저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에게도 혹평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나름 욕도 많이 얻어먹곤 합니다만, 사실 사실적으로 글을 쓰고 싶어서 쓴소리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물론 다들 엄청난 노력을 할테지만,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손완호 선수는 1988년생으로 한국나이 30살입니다. 주력라켓은 메테오 80

 

 

 

 

2016년도 제주빅터마스터즈 에서 1위를 한 이후로는 2017 슈퍼시리즈에서 결승전에 오른적이 단 한차례도 없을만큼,, 무늬만 랭킹 1위였습니다.. 결국 이제는 랭킹도 떨어져서 2위인걸루 알고있습니다..

 

물론 그래두 응원합니다.. 쓴소리도 하면서 저는 한국선수들이 늘 최고에 자리에 올라오길 바라니깐요

 

 

 

 

린단은 83년생으로 올해 35살입니다. 주력라켓은 요넥스 린단포스 인걸루 아는데요, 사실 제가 요넥스 라켓 라인업에 신경을 안써서 정확히는 먼지 모르겠습니다. 볼트릭 지포스 2인걸루 압니다..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아시아챔피언십 준우승, 말레이시아오픈 우승 2017년도에 무려 우승만 3번했을만큼 아직도 그 기량이 뛰어나지만, 최근에는 다소 힘이 붙이는 모습입니다.

 

 

 

 

82년생의 리총웨이는 올해나이 36살입니다. 주력라켓이 듀오라10 이지만 오래전부터 볼트릭 지포스1 를 도색만 바꿔서 계속 사용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정확히 알지못하기에 패스하는거구요

 

 

 

 

2017년도 전영오픈 우승 , 말레이시아오픈 준우승 , 그리고 일본오픈 준우승 국가대항전,팀별로 진행하는 대회는 패스했습니다.

 

 

 

이렇게 세선수의 2017년도 성적만 보더라도, 리총웨이.린단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수있는대목 같습니다.

오히려 손완호 선수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남자단식에 희망이라서 더 관심이 컸을것도 같구요, 랭킹1위가 오히려 독이되서 그에게 부담감을 줬을수도 있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31살,, 체력적으로나 이제는 많이 힘든 시기일듯합니다.은퇴를 선택할지 어떻게 진행되지는 모르겠지만, 은퇴전에 마지막으로 슈퍼시리즈급에서 우승한번 시원하게 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언제나 그를 응원합니다 badminton So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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