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몇년째 저또한 PGA 골프관련 포스팅을 해오고 있지만 김시우 선수가 늘 선두권에 머물르다가도 4라운드에서 꼬꾸라 지는 일이 하도 많아서 이번 PGA 2021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도 3라운드까지 2위에 올라왔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월요일에 출근을 했습니다. 오전 9시까지는 최종순위가 나오지 않을만큼 이번대회가 조금 늦게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출근하자마자 PGA투어 공식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떡하니 한국에 김시우 선수가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보니 괜시리 제가 다 뿌듯한 월요일이 된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한국국적의 선수가 PGA 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내요 최종 스코어는 김시우 선수가 23언더파 였구요 2위 준우승자가 22언더파로 대회가 마무리되..
새해부터 멋진 샷으로 많은 골프팬분들에게 각인을 다시 한번 시켜준 임성재 선수가 PGA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도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7언더파를 몰아 치면서 현재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이어서 김시우 선수가 10언더파로 공동2위까지 유지하면서 , 앞으로 있을 3라운드 와 4라운드의 실시간스코어에 많은 골프팬분들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불안한 선두을 유지중인것도 사실입니다. 공동2위가 10언더파로 단 한타 차이이기도 하고 공동2위 선수만 하더라도 최소 3명이상이기 때문에 보기를 하는 즉시 순위가 떨어질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본래 1라운드에서만 하더라도 안병훈 선수가 2위에 링크 되면서 단번에 주목을 받았지만, 2라운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