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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회연속 한국 대표팀은 참가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배드민턴 월드투어 500 싱가폴오픈 소식입니다.



배드민턴을 즐기는 인구는 사실 비인기종목 치곤 굉장히 많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즐기는 스포츠이면서도 막상 세계대회 월드투어급을 보는 인구를 얼마나 될까요?


제 기준으로 제 지인분들을 본다면 저 말고는 거의 월드투어대회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사실 이게 정답일지도 모릅니다. 다른 나라는 좀 다를지도 모르지만, 한국 동호인들은 국제대회 소식보다 자신들의 대회소식 혹은 자신들이 일주일 열심히 보내고 클럽가서 운동할것만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만큼 국제대회에 관심도 없고 어쩌면, 스타플레이어가 없어진 시점에서 더더욱 이러한 무관심은 가속도가 붙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레슨 있는날 , 체육관가서 너 혹시 채유정 알어? 하면 안다고 하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혼자만에 생각이였습니다..




싱가폴오픈은 일단 월드투어 500급으로 빅터코리아오픈과 동급인 대회입니다. 하지만 이번년도부터 슈퍼시리즈가 월드투어로 명칭을 바꾸고, 대회 급이 생기면서


1000 // 750 대회에는 탑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하지만, 500이하의 대회들은 탑급은 거의 출전을 하지 않는 실정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물론 국제대회에서 세계일류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는걸 좋아하는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이하의 레벨의 선수들이 점점 세계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경험도 쌓는다는 면에서는 좀더 좋아진듯 합니다.


또한 상금규모도 작년에 비해서 많이 올랐기에, 상금규모가 결국 꾸준한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구 보기 떄문에 긍정적인 측면은 높아진듯 합니다.




한국은 이제, 중국,일본,인도네시아 에도 밀리는 실정의 배드민턴 실력의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니죠 사실대로 말하면 거의 .. 결승전에도 못올라가는 실정입니다.


리우올림픽이후 2년이라는 시간동안 아무런 발전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곧 고성현/신백철 선수가 8월에 있는 월드투어 100 베트남오픈에 참가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싱가폴오픈은 딱히 눈여겨 볼만한 랭커들이 출전을 하지 않아서, 프리뷰는 여기까지만 할까 합니다. 한국 또한 출전을 하지 않았으며, 이현일 선수만 유일하게 자유계약선수 로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8강전까지 일단 진출을 했네요, 나이가 있어서 TOP10 안의 랭커와 붙으면 승산은 없지만, 아직 레밸이 높지 않은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는 그래두 여전히 비등비등한 실력을 보여주는게 나이를 알고나면 정말 대단한듯 합니다.


하지만 뭐.. 월드투어 750에서도 우승하는 리총웨이를 보면 정말 님 대박이라는 표현이 맞는듯도 하구요




BWF 월드투어 는 100를 일단 제외하는듯 합니다.


300 , 500 , 750 , 1000 그리고 마지막 파이날 대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월드투어 300 :: 총 11회

월드투어 500 :: 총 7회

월드투어 750 :: 총 5회

월드투어 1000 :: 총 3회

파이널 대회 :: 1회


기존에 슈퍼시리즈 대회가 일년에 총 12회였나요,, 헷갈리네요 아무튼 그렇게 진행된걸로 친다면 월드투어500급 이상을 예전에 슈퍼시리즈 대회로 보면 맞을듯 합니다.


빅터 코리아오픈은 월드투어500 대회로 속하며, 일본오픈은 750대회입니다.


아무튼,, 한국 배드민턴을 솔직히 사랑하는것까진 모르겠고,, 내 국가이기에 월드투어대회에서 잘해주길 바라는거겠지요,, 뭔가 특단를 내려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것도 아니고 뭐하는건지 알수 없는..


빅터 코리아오픈이.. 2017년도에도 관중석 최악이였는데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아서 마음이 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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