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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의 배드민턴라켓 2018년형 신상 트러스터 팔콘 TK-F 간단 설명기



요넥스의 엄청난 신상풀기에 비해서는 확실히 리닝,빅터는 그렇게까지 신상을 많이 출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건 판매량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배드민턴 세계 1위 브랜드 요넥스와의 경쟁상대라구 보기에도 많이 힘이 없어보입니다. 아무튼 2017년 하반기와 2018년에 출시한 빅터의 신상 라인업중에 하나입니다.


국제대회 월드투어에서는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타이쯔잉 이 들고 나오지요, 일단 여자단식 선수이고 복식에서는 거의 볼수 없는걸 봐서는..


단식에 특화된 헤드헤비 성향이 강한걸 느껴볼수 있습니다. 단식에서는 일반적으로 스매싱 리시브를 퍼올리는 개념이 아니기에, 헤드헤비를 많이 선호합니다.




샤프트의 성향은 극악은 아니지만, 그래두 살짝 딱딱한정도라고 느낄수 있을듯 하구요, 전체적인건 봐도 모르겠고 샤프트의 두께가 6.4로써 엄청나게 얇은편입니다.


지포스2를 제가 지금 가지고 있지 않아서, 비교가 안되는데 거의 비슷무리한 두께감입니다.




또한 팔콘의 특이한점은 헤드의 모양새인데요, 일반적인 요넥스의 아이소메트릭보다는 좀더 홀쭉한 네모난형(?) 그렇다구 해서 오벌형이라구 하기에도 애매모호합니다.


저는 자가스트링을 하기에, 이런 헤드모양은 또 처음 해보네요, 그래서 가로줄을 1텐션보다 살짝 낮게 줄까도 고민을 했지만, 일단은 세로 23 가로 24 로 작업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국대 선수들도 쓰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판매량의 저조를 예상하고 많이 들여오지는 않았을거라구 봅니다. 저또한 사업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이구요,



아무튼, 3U/4U/5U 모두, 출시가 된 모양인데요, 5U만 유일하게 그립사이즈가 G6네요, G5보다 살짝 얇습니다. 그렇다구 해서 엄청난 체감을 느낄정도는 아니고 또한 느낀다구 하더라도, 오버그립을 좀 두껍게 감으면 그만일거라구 판단




빅터에서 가장 딱딱한 샤프트로 유명한 모델이 제트스피드s10 , 사실 사진상으로 봐서는 설명해드리기가 좀 애매하지만, 


샤프트는 그리 딱딱한쪽에 속해있진 않지만, 샤프트 자체가 얇고 헤드헤비라서 그런지 좀더 딱딱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헤드 프레임을 잠시 본다면, T조인트 부분은 박스형태가 강하구요




11시 부터 1시 방향쪽은 검날형이라구 할수 있습니다. 거트 작업을 하기 전에는 이러한 프레임 떄문에 약간 아스트록스88S 같은 스윙감을 보여주지만,


막상 스트링을 하고 나면 역시나 트러스터 시리즈의 본질적인 헤드헤비 성향이 확실히 드러납니다.




사실 4U가 있음에도 제가 쓰지 못할게 너무 눈에 뻔했기에, 5U를 공수해서 일단 스트링 작업까지 하고 원그립의 상태에서 무게를 재어보니, 81.8g 나오네요, 발란스는 약 300~305 사이인듯 합니다..


또한 샤프트가 얇아서 그런지 헤드에 무게감이 더욱 심한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5U 경량무게지만 전혀 편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좀더 사용해봐야 알듯 하구요




트러스터 팔콘은 대만생산이라구 하네요, 제트스피드s11 은 중국생산 , 메테오x80n 또한 중국생산입니다.




사실 트러스터 시리즈가 헤드헤비로써 한국 국대에서도 거의 사용하는 선수가 없을만큼 약간의 넘사벽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로 사용을 해보곤 싶어서 5U를 공수해서 스트링을하고 잠깐 사용해본바로는, 5U이지만 5U같지 않은 이 무게감.. 이게 진정한 헤드헤비 라는것을 느끼게되더군요,


좀더 사용해봐야 알테고, 그날의 컨디션도 어느정도 체감에 느끼는 바가 틀렸겠지만, 결코 싶지 않은 5U 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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