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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배드민턴 국제대회 미국오픈 US OPEN 프리뷰 및 향후일정 안내



토마스컵 과 우버컵에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사실 어쩌면 이미 예견된 일이였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부 쪽에서는 백하나/이유림/안세영 이라는 이미 검증된 신예들이 성인무대에서도 어느정도의 확실한 두각을 보인건 훌륭하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역시나 배드민턴의 꽃인 남자복식에서는 마지막 8강전에서도 단 1승도 못챙기는 .. 역대 최악의 성적을 보였습니다.




6월 12일부터 진행되는 미국오픈은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로써, 어느정도 중요도는 높습니다만, 구지 TOP 랭커들은 참가를 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의외로 남자단식에 린단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내요, 그외에는 우리가 꼽을만한 랭커는 출전을 하지 않습니다.




전년도에 그래도, 여복과 혼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시나 잠깐 좋아했던 기억도 있내요, 하지만 남자복식은 4강전까지 진출한 팀이 유일했내요, 최솔규/김재환 이였군요



2018 미국오픈 한국 대표팀 출전명단


남단 :: 이동근,허광희,하영웅,이윤규

여단 :: 김효민,전주이,김가은,이세연

남복 :: 박경훈/김휘태, 김원호/강민혁, 정재욱/김재환, 최솔규/서승재

여복 :: 김하나/채유정, 김소영/김혜정

혼복 :: 김휘태/김혜정, 서승재/채유정, 김재환/김소영, 최솔규/김하나


음... 이중에 김하나 선수가 유일하게 아마 제일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하는 대표팀 선수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동근 선수의 나이는 제가 확실히는 모르겠내요.


김하나 선수가 구지 가야 했나 하는데,, 최솔규 선수를 키워주기 위해서라고 하기에도 먼가 애매하고.. 아무튼 남복에서는 유연성/고성현/고 정재성 선수같은 파워형스타일의 선수가 나오지 않는한..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TOP 3안에 들기는 절대적으로 힘들듯 보입니다.




:: 2018 미국오픈 배드민턴 대진표 ::


린단이 뜬금없이 출전을 하내요, 근대 1라운드 상대가 하필 이동근 선수.. 이동근 선수는 은근히 1라운드에서 린단 이나 리총웨이 선수와 붙는 일이 많은듯 합니다.




그이후로 일정을 잠시본다면, 말레이시아 리총웨이 고향에서 월드투어 750점의 큰 대회가 열리구요, 인도네시아는 역시나 수카물조/기데온의 고향이죠 월드투어 무려 1000점입니다. 상금규모도 어마어마해졌군요


그리고 태국오픈 태국은 딱히 이름이 생각안나는데요 랏차녹이 있내요, 월드투어 슈퍼 500점이내요




조금은 무더운 9월에는 아시아권에서 세개의 큰 대회들이 열립니다. 일본오픈/중국오픈/한국오픈 과연 랭커들이 일본/중국 돌고 한국에 올지..


사실 한국오픈은 어느순간부터 월드투어 대회에 비해서 랭커들이 많이 출전하지 않는 대회로 변해버렸습니다... 아무튼 중국오픈의 상금규모가 100만달러나 되는군요


그리고 일본오픈도 상금규모가 70만달러로 작년만해도 30만달러 언저리 였는데, 점점 배드민턴 대회에 상금규모가 높아지는건 선수들에게 좋은일인듯 합니다.



사실 테니스와의 인기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배드민턴 국제대회의 상금규모가 너무 낮은게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 적인 면에서도 큰 면이 되지 않을까도 싶내요




그리고 제일 마지막 11월의 대회는 한국 마스터즈 오픈으로 월드투어 300점이나 됩니다. 특히 이대회는 작년에는 이용대/유연성/김기정 등의 다양한 은퇴선수들도 출전할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만큼


2018년도에도 재미나지 않을까 생각해보면서,, 물론 이용대 등의 선수들이 출전한다면 말이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매번 파이널대회는 두바이였지만, 이번년도는 중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상금규모는 150만달러로 엄청 올랐기에.


랭커들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모든걸 쏟아붓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슈피는 현재 배드민턴 국제대회가 꾸준하게 상금규모가 커지고 대회가 많아져서 너무나 좋내요


다만 한국 남복도 얼른 희망의 불씨가 피어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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