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2017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파이널 두바이오픈 우승자

 

 

역시 거의 우승할만한 사람이 우승하는듯 합니다. 슈퍼시리즈는 1년에 총 12대회가 있구요 그리고 최종 12월에 열리는 두바이 파이널을 포함해서 13대회라구 보심될듯 합니다.

 

 

그리고 1년마다 수디르만컵,(우버컵.토마스컵),세계선수권대회 등이 치뤄집니다. 2018년도에는 아시안게임이 인도에서 열리기 떄문에, 배드민턴은 아시아권이 거의 독점이기에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이기 위해서 플랜을 짜고 있을듯 합니다.

 

뭐 아시안게임만을 위해서 플랜을 짜는 단기간 성과를 원하는건 잘못된 시스템이라구두 봅니다만.

 

이번 두바이 파이널을 보면서, 한국은 아직까지도 단기간 성과를 위해서 팀을 꾸리고 파트너를 자주 바꾸고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소희/신승찬 선수를 처음부터 믿고 계속 팀을 이뤄서 출전을 했다면 현재 세계 여자복식 탑은 지켰을텐대.. 결국에는 예선탈락을 양팀 모두 하고 말았습니다

 

 

 

개인의 배드민턴 능력과 더불어 노력의 산물이라는 단식 , 역시나 리총웨이 올해나이 35살이구요 악셀센 올해나이 23살 이기에 리총웨이 선수가 처음에 붙은것두 아닐뿐더러, 총 5경기를 치뤘어야 했기에, 결승전에서 실력까지 뛰어난 악셀센을 이기기란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손완호 선수가 올해나이 29살임에 리총웨이 선수가 꺽는걸 보면,, 역시 린단,리총웨이 선수는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아마 리총웨이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임하지 않을까 싶내요, 올림픽,아시안게임 모두 금메달이 없습니다. 유독 큰대회에 약하죠

 

 

칠전팔기 라구 해야 맞는듯도 합니다. 일본에 야마구치 선수가 어린나이에 줄곧 슈퍼시리즈 준우승을 하다가, 결국엔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신두 선수는 물론 어린나이고 훌륭한 경기를 했다구 보여지내요

 

타이즈잉 선수는 파이널까지 우승했다면 올해 최고의 선수인걸 다시하번 입증할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을듯 하구요

 

성지현 선수는 예선전 3패인걸루 압니다... 다른 선수는 발전하는데 발전이 없내요... 많이 많이 제가 아쉬워 하는 부분입니다..

 

 

 

예선전에서 기데온 선수가 조금 부상기운이 있어서 얼굴만 보더라도 힘들어 보였는데, 역시나 올해 최고의 남자복식 팀 답게 결승전에서 중국에 리우청/장난 선수를 상대로 2:0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새로운 팀이 나오겠지만, 앞으로 이 팀을 저지할만한 상대팀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만큼 임팩트가 강한 팀이기도 하지요

 

그러고보니 인도네시아 도 아시아권이내요, 아시안게임 자국에서 열리기에 더욱 기대될만한 팀이내요

 

 

 

 

혼합복식 이조는 아마 내년부터는 파트너가 바뀔듯하구요, 젱시웨이/첸칭첸 에서 야오치야옹 이름이 늘 헷갈리는 루카이 파트너였던 선수와 할듯 합니다.

 

현재 CBSL 에서도 팀을 이루어 출전중입니다. 아무튼 젱시웨이 선수는 혼복 선수로써 파워/센스/나이 까지 겸비했기에, 앞으로도 줄기차게 우승을 할듯 합니다.

 

서승재 선수와 저는 젱시웨이 선수를 비교하는데요, 비교영상을 한번 만들어도 좋을듯합니다. 혼복에서 남자선수의 역활중에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바로 스매싱이라구 생각하기에

 

 

 

마지막으로 여자복식에서는 일본팀이 우승/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것도 슈퍼시리즈에서 우승까지 가기도 하지만 임팩트는 아직 덜한 팀이 우승을 차지했내요..

 

제가 이소희/장예나 시즌 중반부터 팀을 바꾼게 먼가 아쉬움이 남는다구 줄곧 이야기를 했는데요, 결국엔 이게 두바이오픈에서 나타나고 말았내요.

 

또한 정경은 선수는.. 올림픽이후로는 열정이 사라진듯하구요, 그에반해 장예나 선수는 열정적이긴하나, 아무리 좋은 선수도 팀을 반년이상 하지않고 임했기에, 거기다가 코리안리그까지 뛰고 왔기에 체력적인면에서 힘들었을거라구 봅니다.

 

 

아무튼 제가 한국 배드민턴에 아쉬운건, 단기간의 성과를  보지말고 2~3년이상 오래오래 팀으로써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2~3년만 하고 찢어지고 또 그런 반복된 시스템은 이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용대 선수처럼 엄청난 선수라면 파트너가 바뀌어도 대단한 성과를 낼수도 있겠지만, 그런 선수가 과연 쉽게 나올까요, 또한 그런선수라도 몇개월이상 팀을 이루지 않은 파트너와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내기란 힘들거라구 봅니다.

 

아무튼 곧 2018년도인데요, 두바이오픈파이널이 끝낫으니, 일명 실업리그 CBSL 를 비롯해서, 말레이시아,인도 등에서 용병으로 뛰는 한국선수들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