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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영상으로본 배드민턴라켓

헤드프레임의 공격성향 이해

 

 

물론 저를 포함해서 일반적인 근력를 가진 동호인 분들은 선수만큼의 포텐션을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나오지 못합니다.

허나 기본적으로 이제 어느정도 레슨을 받고 구력이 쌓이다보면은, 자신에게 보다 맞는 배드민턴라켓 혹은, 공격력을 좀더 올리고 싶어하는게 보통의 남자 동호인분들이죠

 

 

 

 

 

이번에 막을 내린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그랑프리골드 for 광주 경기에서 남자복식의 서승재/김원호 선수의 경기력을 보다보니, 포스팅을 하고 싶더군요

 

서승재 라켓 :: 빅터 제트스피드 s11

김원호 라켓 :: 빅터 브레이브소드 12N

 

기본적으로 빅터의 스폰를 받는 해외 선수들은 제트스피드s10 을 가장 많이 선호합니다. 극도의 딱딱함에서 나오는 파워를 살릴수 있기 때문이죠

 

그에 반해 한국의 이제 갓 국제대회에 발을 디딘 선수들은 브레이브소드12 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요,,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구 봅니다

 

 

 

 

바로 아래 영상을 첨부할테지만, 김원호/서승재 선수와 준결승에서 만나서 상대한 팀의 배민턴라켓입니다.

물론 국내 동호인분들에게는 찬밥신세로 변해버린 듀오라10 입니다. 포핸드면은 박스프레임 백핸드 면은 에어로다이나믹,, 그냥 검날형 비슷무리한 형태라구 보심됩니다.

 

 

 

 

물론 선수간에도 분명 근력의 차이 , 혹은 아직 제대로 근육이 형성되지 않은 단계일수도 있기 때문에 개개인만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지만, 확실한건 눈으로 보는 모든 분들이라면 양팀간의 스매싱 파워가 다르다는걸 인지할수가 있으실겁니다.

 

 

 

 

즉, 아무리 이용대라켓이라구 해서 많은 분들에게 특히 젊은층 분들에게 사랑받는 브레이브소드12 소드12는... 검날형입니다. 이 헤드프레임으로 정말 동호인이 스매싱 파워를 올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이죠,

 

선수사이에서도 김원호 선수가 물론 아직 어리긴하지만, 스매싱 적인 면을 보면 정말 파워가 떨어짐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2세트 중반쯤에 제트스피드s12 로 바꾸게 됩니다. 그러면서 확실하게 스매싱이 달라짐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라켓을 고를때 혹은 어떤 라켓으로 바꿔볼까 고민할때, 공격적인 면을 볼것인지 혹은 수비적인 볼것인지를 따져봐야 합니다만.

남자분들은 정말 50대이상의 분들이 아니라면, 주구장창 수비만 할수 없습니다. 후위에 있을때 때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때려줘야 하는데요,

 

 

 

 

 

사실 소드12 같은 완벽한 검날형은 단점이 훨씬 많다구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에어로다이나믹이라구두 하지요, 앞면은 검날이지만 뒷쪽으로 갈수록 완만한 형태를 이루는

 

 

 

 

아마도 그래서 요넥스는 동호인보다는 선수들을 위한 배드민턴라켓을 주력으로 만들다보니, 검날형의 프레임의 성향을 가진 라켓을 거의 만들지 않는듯도 합니다.

물론 나노레이글란지는 오로지 동호인을 위함이기에 검날형을 선택하기도 했지요, 검날형이라구 해서 소드12처럼의 형태를 말하는건 아닙니다.

앞쪽에 모양만 검날형 이라는거지요, 사실 프레임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알아듣기 쉽게 표현한것입니다.

 

 

 

 

물론 동호인에게는 완벽한 박스형태의 헤드프레임을 가진 라켓은 맞지 않습니다. 다만 소드12처럼 완벽한 검날형보다는 , 에어로다이나믹 형태를 가진 프레임이 좀더 효과적이라구 생각해보는 바 입니다.

 

 

 

 

 

그리고 저또한 소녀어깨의 소유자이기도하구요, 워낙 근력이 없지만 정말 경량라켓으로 주력을 삼는건 비추천하는 바입니다.

 

이상적인 남자 동호인의 라켓무게는 82~85g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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